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

[아시아타임즈=신진열 기자] KCA 한국소비자평가는 제28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 기념식을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 즉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강조해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기업에 대해 소비자평가를 기반으로 조사하고 발표한다.

평가는 도매 및 소매업, 정보통신업, 제조업 등 1,196개의 산업에서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일상 소비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선별해 표본 추출 후 상세 분야 및 부문에 따라 전문 분석을 거쳐 2023년에는 83개 기업 및 브랜드가 주요기업으로 선정돼 발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KB국민은행(생활 서비스 분야/은행 부문), SK에너지(생활 서비스 분야/주유/충전소 부문), 이마트(생활 서비스 분야/대형마트 부문), 스타벅스(식음 서비스 분야/커피전문점 부문), 벤츠(자동차 분야/수입차 부문), 삼성물산(주거 분야/아파트 부문), 종근당건강(식품 분야/건강식품 부문), 닥터지(뷰티 분야/스킨케어 부문), ZARA(패션 분야/의류 종합 부문), 밀리의서재(문화 서비스 분야/전자책 부문), 러쉬(생활 분야/미용 용품 부문), 깨끗한 나라(생활 분야/육아 용품 부문), BOSCH(생활 분야/공구 부문), 뉴발란스(패션 분야/신발 부문), 캐논(가전 분야/카메라 부문) 등 주요기업의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영재 한국소비자평가 회장은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각 산업 기업인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소비자를 대신해 감사드리며,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취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까지와 같이 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한국소비자평가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